웹팩과 Vite부터 최신 프론트엔드 빌드 툴체인의 중심으로
Emily Parker
Product Engineer · Leapcell

소개
프론트엔드 개발 환경은 개발 주기 단축과 더 나은 성능의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끊임없는 요구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수년 동안 개발자들은 번들링, 트랜스파일링, 최적화의 복잡성으로 씨름했으며, 종종 강력하지만 때로는 번거로운 웹팩과 같은 도구에 의존했습니다. 웹팩은 복잡한 모듈 종속성 및 다양한 애셋 유형을 관리하는 능력을 크게 발전시켰지만, 빌드 시간이 때때로 병목 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Vite와 같은 개발 서버의 등장은 네이티브 ES 모듈을 활용하여 거의 즉각적인 핫 모듈 교체(HMR)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의 내부 루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Vite의 인상적인 속도와 웹팩의 강력한 기능 아래에는 더욱 근본적인 혁신, 즉 esbuild 및 SWC와 같은 초고속 컴파일러 및 번들러가 있습니다. 이러한 도구들은 개발 및 프로덕션 워크플로우 모두에서 혁신적인 개선을 약속하며 차세대 프론트엔드 빌드 프로세스의 기반을 빠르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핵심 원칙과 응용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것은 최신 웹 개발의 최전선에 서고자 하는 모든 개발자에게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핵심 기술 살펴보기
심층적으로 살펴보기 전에 최신 프론트엔드 빌드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와 개념을 정의해 보겠습니다.
- 번들러: 여러 개의 입력 파일(소스 코드, 애셋)을 가져와 종속성을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변환을 수행하면서 더 적은 수의 최적화된 출력 파일로 결합하는 도구입니다. 주요 목표는 브라우저에 대한 애셋 전달을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 트랜스파일러: 특정 언어나 언어의 최신 버전으로 작성된 소스 코드를 다른 언어나 이전 버전으로 변환하는 도구입니다. 일반적으로 더 넓은 브라우저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됩니다(예: TypeScript를 JavaScript로, ESNext를 ES5로).
- 미니파이어/압축기: 불필요한 문자(공백, 주석)를 제거하고 기능성을 변경하지 않고 변수 이름이나 표현식을 다시 작성하여 코드 크기를 줄여 로딩 시간을 개선합니다.
- 웹팩: JavaScrip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매우 구성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모듈 번들러입니다. 거의 모든 유형의 애셋을 처리하기 위해 다양한 로더와 플러그인을 지원합니다.
- Vite: 최신 웹 프로젝트를 위해 더 빠르고 가벼운 개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빌드 도구입니다. 개발 중에 소스 코드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티브 ES 모듈을 활용하고 프로덕션을 위해 Rollup으로 번들링합니다.
- esbuild: Go로 작성된 매우 빠른 JavaScript 번들러 및 미니파이어입니다. 속도는 작업을 병렬화하고, 캐싱을 공격적으로 수행하며, 컴파일된 언어로 작성되었기 때문입니다.
- SWC (Speedy Web Compiler): Rust로 작성된 초고속 JavaScript/TypeScript 컴파일러 및 번들러입니다. Babel 및 웹팩의 차세대 대체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트랜스파일링 및 번들링에 상당한 성능 향상을 제공합니다.
속도의 부상: esbuild 및 SWC
웹팩은 강력하지만, JavaScript를 사용하여 파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단일 스레드 특성과 해석 오버헤드로 인해 느릴 수 있습니다. Vite는 개발 중에 네이티브 ES 모듈을 제공하여 일부 번들링 작업을 브라우저에 오프로드함으로써 이를 완화했습니다. 그러나 프로덕션 빌드 및 번들링이 여전히 필요한 환경(예: 이전 브라우저 지원, 고급 최적화)의 경우 JavaScript 기반 번들러는 여전히 성능 한계에 도달합니다.
esbuild와 SWC가 빛을 발하는 부분입니다. 둘 다 Go(esbuild) 및 Rust(SWC)와 같은 저수준의 고성능 언어로 작성되어 코드를 훨씬 빠르게 실행하고 멀티스레딩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코드의 빠른 구문 분석 및 변환: 최적화된 구문 분석 알고리즘과 컴파일된 특성으로 인해 초 단위가 아닌 밀리초 단위로 방대한 양의 코드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 내장 최적화: 종종 내장된 미니피케이션, 트리 쉐이킹 및 소스 맵 생성을 포함하여 별도의 플러그인 필요성을 제거하고 빌드 프로세스를 더욱 간소화합니다.
- 전체론적 접근 방식: 주로 트랜스파일링에 초점을 맞춘 Babel과 달리 esbuild 및 SWC는 트랜스파일링, 번들링 및 미니피케이션을 포함하는 단일 고성능 도구를 제공하는 보다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Babel을 대체하는 SWC를 트랜스파일링에 사용하는 간단한 예시로 차이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기존 Babel 구성 (.babelrc.json
):
{ "presets": ["@babel/preset-env", "@babel/preset-typescript", "@babel/preset-react"] }
SWC 구성 (.swcrc
):
{ "$schema": "https://json.schemastore.org/swcrc", "jsc": { "parser": { "syntax": "typescript", "tsx": true }, "transform": { "react": { "runtime": "automatic" } }, "target": "es2019" }, "minify": false }
SWC의 jsc
(JavaScript/TypeScript 컴파일러) 섹션을 주목하십시오. 여기서 파서 옵션(구문, TSX 지원)과 변환(React 런타임)을 정의합니다. SWC는 종종 Babel 프리셋과의 구성 동등성을 목표로 하여 마이그레이션을 비교적 간단하게 만듭니다.
기존 워크플로우에 esbuild 및 SWC 통합
esbuild와 SWC의 장점은 빌드 체인의 다른 수준에서 통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독립형 도구로: 간단한 번들링 또는 트랜스파일링 작업을 위해 CLI를 통해 직접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번들링을 위한 esbuild:
esbuild app.ts --bundle --outfile=output.js --minify --sourcemap
- 트랜스파일링을 위한 SWC:
swc src/index.ts -o dist/index.js
- 번들링을 위한 esbuild:
- 기존 도구 대체로:
- Babel 대체: 위에서 보았듯이 SWC는 트랜스파일링을 위해 Babel을 직접 대체할 수 있습니다.
- Terser 대체: esbuild와 SWC 모두 Terser를 능가하는 매우 최적화된 미니피케이션을 제공합니다.
- 더 큰 도구 아래에서: 여기서 그들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
- Vite: Vite는 초기 종속성 사전 번들링에 esbuild를 사용하여 콜드 스타트 시간을 크게 단축합니다. 또한 TS 변경 시 전체 브라우저 새로 고침을 피하기 위해 TS를 JS로 변환하는 데 esbuild를 dev 서버의 일부로 사용합니다.
- Next.js: Next.js는 이전 Babel 및 Terser 설정에 비해 빌드 및 새로 고침 시간을 극적으로 개선하면서 트랜스파일링, 미니피케이션, 심지어 React 서버 컴포넌트 지원을 위해 SWC를 활용합니다.
- Storybook: 더 빠른 빌드 프로세스를 위해 SWC를 통합하고 있습니다.
예시: SWC를 사용하는 Next.js(명시적 구성 불필요, 기본값입니다!)
Next.js 12 이전에는 프로젝트가 트랜스파일링을 위해 Babel에 의존했습니다. Next.js 12+에서는 SWC가 기본값이 되어 상당한 성능 향상을 가져왔습니다. 예를 들어, 간단한 Next.js 애플리케이션의 빌드 시간은 SWC를 사용하여 3배 이상 단축될 수 있습니다. 이 전환은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수동 변경이 필요 없어 매우 매끄럽게 이루어졌으며, 프레임워크에 깊이 통합될 때 이러한 도구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서 핵심 원칙은 프레임워크와 빌드 시스템이 트랜스파일링 및 미니피케이션과 같은 헤비 리프팅 작업을 이러한 고도로 최적화된 컴파일된 도구에 점점 더 많이 오프로드하여 JavaScript 기반 오케스트레이터가 더 높은 수준의 로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면서 esbuild 및 SWC의 순수한 속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결론
프론트엔드 빌드 도구의 발전은 개발자 효율성과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를 반영합니다. 웹팩의 포괄적인 강력함부터 Vite의 인스턴트 피드백까지, 여정은 복잡성을 추상화하고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하는 일관된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제 esbuild 및 SWC와 같은 초고속 컴파일러 및 번들러가 차세대 빌드 도구와 프레임워크를 조용히 지원하는 숨겨진 영웅이 되어 빌드 시간을 크게 줄이고 프론트엔드 성능의 한계를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는 컴파일된 언어의 강력한 기능을 핵심 빌드 프로세스에 활용하는 근본적인 변화를 나타내며, 개발 경험이 우리가 구축하는 애플리케이션만큼 빠르고 매끄럽도록 보장합니다. 프론트엔드 빌드 체인의 미래는 의심할 여지 없이 빠르며, esbuild와 SWC를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습니다.